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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뷰노, 정부 공공의료 AI ‘닥터앤서’ 도입...AI닥터앤서 자문기업 부각↑

정부가 공공의료에 AI 닥터앤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뷰노(33822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1시 30분 현재 뷰노는 전 거래일 보다 4.03% 오른 1만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229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의료기관은 민간 병원과 달리 정신건강, 재활치료, 만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등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각각의 설립목적에 특화된 AI 솔류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민의 AI 일상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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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의료기관에 올해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의사의 질병·예측·치료를 지원하는 국산 소프트웨어 닥터앤서를 포함한 AI 의료 솔루션, 구급차 동선 안내 등 응급환자 이송 관련 업무를 돕는 AI 응급 서비스를 도입하는 트랙1과 그외 기관별 특화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트랙2로 구성된다.

뷰노는 닥터앤서2.0의 자문기업이다. 또 뷰노는 최근 자사의 전립선 MR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SW) 'PROMISE-I'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닥터앤서(Dr. Answer) 사업을 통해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한 5번째 사례이다.

해당 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의료데이터분석 지능형 SW 기술개발' 사업인 닥터앤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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