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기업의 운영 전략과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유틸리티 NFT는 공연 티켓이나 상품권에 NFT를 접목해 혜택을 제공하는 NFT로 지난해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경제신문과 디센터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델리오 라운지에서 ‘제3회 디센터 NF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틸리티 NFT’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유미랑 CJ ENM 프로젝트 매니저는 ‘엔터기업과 NFT: tvN ’줄서는 식당'의 도전'을 주제로 방송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이도형 레이지고메클럽 대표는 NFT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이창주 하바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멀티체인 서비스로의 NFT 생태계 확장에 대해 발표한다. 레이지고메클럽은 식자재 유통 플랫폼 ‘파머스포터’가 운영하는 NFT 프로젝트, 하바는 체인에 관계없이 게임과 아트 등 다양한 NFT를 활용하는 인터체인 NFT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온오프믹스(onoffmix) 홈페이지에서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비는 1만 원이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