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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밈(mim),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참여… '너 없이 너를' 22일 음원공개

밈(mim) '너 없이 너를' 자켓 /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밈(mim) '너 없이 너를' 자켓 /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가수 밈(mim)이 안방극장에 애절한 정서의 목소리를 드리운다.



22일 티밥미디어는 밈이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수록곡 '너 없이 너를'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싱글 '헤어지게 됐죠'로 데뷔한 밈은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사랑의 꽈배기' OST 가창에 참여한 후 '태풍의 신부' OST 작업에 힘을 실었다.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합작한 이 곡은 이별에 대한 공감 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전하는 팝 발라드 장르다.

이별을 테마로 한 신곡 '너 없이 너를'은 '사랑이 뭔지 내게 가르쳐 주지 그랬어 / 쉽게도 흔들릴 내게 차갑기만 했잖아 / 너 아닌 사랑 알고 싶지 않아'라며 안타까운 헤어짐의 상황을 노래로 전하며 '너에게서만 심장이 휘청거려 / 너 없이 너를 사랑하는 나는'으로 아쉬움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밈의 '너 없이 너를' 음원은 22일 정오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됐다.


박주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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