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송파구, 삼전근린공원에 공영주차장 짓는다






서울 송파구는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를 26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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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89억 원을 들여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연면적 6019㎡, 지하 2층, 16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2024년 7월 완공이 목표이며 지상에 있는 기존 공원은 힐링, 상록, 배움, 향기의 숲 등 테마가 있는 휴식처로 재조성한다.

이 사업은 삼전동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계획됐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매장 문화재 보존 지역에 포함돼 심의 절차를 거치느라 진행이 지연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상 공원도 새롭게 조성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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