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업체당 300만원

지원기업 연중 상시 모집…계약서, 상품안내서 등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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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계약서, 상품안내서, 설명서 등 수출 관련 서류의 번역 비용과 바이어 초청 시 통역요원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중 상시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소요 비용의 80% 내,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시는 24개사를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마케팅에 필수적인 외국어 관련 전문 인력을 상시적으로 고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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