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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 차세대반도체 분야 산학연관 거버넌스 포럼 개최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차세대반도체 분야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적인 우수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유관기관과 대학, 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한국나노기술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경기도미래기술학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협력체계 구축 현황 및 협업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대림대학교 반도체 분야 거버넌스 운영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함께 효과적인 차세대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림대학교 반도체학과 간 취업약정반 협약식과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해당 발표는 대학과 특성화고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차세대반도체 교육의 고교학점인정제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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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 반도체학과 김상용 학과장은 “대림대학교 반도체학과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구축된 다양한 인프라 및 교육체계를 전문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및 4년제 대학생, 나아가 재직자 교육에 활용하여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간의 상호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번 포럼이 주춧돌이 되어 지속적인 차세대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신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인력양성사업으로 대림대학교는 차세대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연간 1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대림대학교 반도체학과는 클린룸 및 차세대반도체 VR 실습 등 첨단 인프라와 산업체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으로 다양한 직무역량 향상, 취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세대반도체 특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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