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비서(구삐)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 소유주가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 안내문의 알림 신청 시 전자문서 형식으로 전환해 안내받는 제도다.
공단은 기존에 해오던 우편안내 방식은 분실 우려 및 1회성 알림으로 검사기간 경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국민비서로 사전안내를 시작했다.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알림을 신청한 차량은 검사기간 동안 4회 안내받으며, 신청자에게만 알림이 발송되므로 오류를 최소화 해 기간 초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