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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정진 회장 복귀에 셀트리온 '삼형제' 강세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 소식에 셀트리온그룹주가 연일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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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기준 셑트리온은 전일보다 2.64% 오른 15만58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전일 대비 12.82% 급등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7.72%도 오르고 있다. 세 종목의 주가는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서 명예회장의 복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셀트리온그룹은 사별 이사회를 열어 서 명예회장을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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