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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혐의 관련 공판 마치고 퇴장 [SE★포토]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첫 공판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첫 공판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첫 공판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경찰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김새론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취소 기준 0.08%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했다. '아저씨', '여행자', '이웃사람', '바비' 등 다수의 영화와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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