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여성은 전남의 미래…양성평등 실현 최선”

세계여성의날 맞아 열린 전남여성대회 참석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8일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전남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8일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전남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는 여성들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상 속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8일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전남여성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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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열린 행사는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주최로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회원들과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거리 행진,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현대사회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지위 또한 높아졌다”며 “이는 여성들이 고난을 이겨내며 사회적 편견에 줄기차게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의 대상이 되는 일들이 여전히 발생한다”며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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