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전국 곳곳 비소식…서울 낮 최고 15도

천둥·번개, 돌풍 가능성…미세먼지 '나쁨'

아침 최저 3~14도, 낮 최고 11~22도

한 시민이 이달 1일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우산을 쓴 활짝 핀 산수유나무 옆에서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한 시민이 이달 1일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우산을 쓴 활짝 핀 산수유나무 옆에서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중북부·서해 5도 5㎜ 내외,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강원 중북부 동해안·충청권·제주도 등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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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등 11∼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구·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0.5∼2.0m로 예상된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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