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010690)이 전기차 부품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강세다.
9일 오전 9시33분 기준 화신은 전일보다 13.54% 오른 1만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신이 전날 388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46%, 투자기간은 이달 8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국내 전기차용 배터리팩 케이스 수주에 따른 신규 공장 설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