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양경제청, 중국 위해종합보세구와 글로벌 시장 진출 ‘맞손’

양국 간 경제적 교류 협력 강화

네트워크 활용 투자유치 총력

송상락(왼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9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중국 위해종합보세구와 양국 기업의 상호 국가 진출과 글로벌 시장 정보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송상락(왼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9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중국 위해종합보세구와 양국 기업의 상호 국가 진출과 글로벌 시장 정보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9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중국 위해종합보세구와 양국 기업의 상호 국가 진출과 글로벌 시장 정보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EV 경량소재·부품개발·제조기업 사업 모델 구축 용역을 계기로 고객사 기반 글로벌 진출 협력 지원과 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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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은 각국 기업의 상호 국가 진출 투자 검토 단계의 연관 시장 관련 조사 지원, 각국 기업의 상호 국가 진출 및 투자 시 각국 현지 파트너 기업 추천 및 발굴, 협업 등 매칭 지원, 각국 기업의 상호 국가 투자 시 법인 설립 및 생산, 물류 기반 구축 등 종합 행정 지원, 각국 기업의 생산, 물류 기반 글로벌 시장 추가 진출 시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상호 국가 경제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상호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투자유치까지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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