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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실업수당 19.2만 건…예상 하회

미국 뉴저지의 한 해변가 상점에 구인공고가 걸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 뉴저지의 한 해변가 상점에 구인공고가 걸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2000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20만5000건이었다.

16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3. 5~3.11)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 21만2000건보다 2만 건 감소한 것이다.



전주 20만 건을 넘었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다시 20만 건 아래로 내려왔다. 이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상당히 견고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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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68만4000건으로 나왔다. 월가 전망치는 172만3000건이었다.

타이트한 노동시장은 금융시장 상황과 별도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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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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