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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다음은 '서준이네'? 박서준, 이서진 후계자로 낙점

/ 사진=tvN '서진이네' 제공/ 사진=tvN '서진이네' 제공




이서진이 자신의 뒤를 이을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

2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tvN '서진이네'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한 직원 평가를 공개한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 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



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다.

한편, 매출이 낮아 근심 가득했던 네 번째 영업을 마친 '서진이네'는 다섯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텅 빈 거리와 텅 빈 홀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이서진을 초조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핀다.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에도 이서진이 반응하지 않자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 또 들어가서 또 화나겠네"라며 걱정을 한다고. 과연 이들이 저조한 매출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주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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