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최근 1년 동안 범죄피해 아동 161명에게 3억3908만 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과 재단은 2021년 4월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로 피해를 본 가정의 아동과 학대 피해 아동에게 300만원 한도의 긴급 생계비, 의료·교육·주거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2년간 지원받은 아동은 268명, 전체 지원 규모는 5억6827만 원이다.
경찰청과 재단은 각 경찰서와 지역본부 사이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