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스타트업의 아이템 조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3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 에 참여기업 10개팀을 4월 19일까지 모집·접수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밋업 프로그램은 5G,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타트업(업력 7년 미만 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업력 7년 이상 기업)이 팀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0만원, 공동IP출원, 전문가 현장방문 멘토링, 매칭팀 멘토링, 기타 마케팅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1대1 매칭으로 팀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
매칭 미완료 기업은 4월 7일 오후 4시까지 개별 신청 후, 경북센터에서 주최하는‘밋업데이’를 통해 매칭 기회를 가질수 있다.
한편,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신규고용 9명, 수출기업 1개사(1300만원) 등 10개사가 97억 9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