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년 연속 무벌점…국립광주과학관 통합공시 ‘우수기관’

총 3번째 선정…각종 인센티브는 ‘덤’

경영 투명성 제고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 공시는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시하는 제도다.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지난해 총 3차에 걸쳐 공시 실태를 점검했다.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 공시 점검은 공공기관 350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국립광주과학관은 점검 결과에서 2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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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 실적 평가와 주무부처가 시행하는 기타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도 반영되며, 우수공시기관(12개)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공시 점검 면제, 경영 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7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정확한 경영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에는 국정 과제 공시 항목 등 중점 관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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