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060240)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워 오브 글로리(WAR OF GLORY)를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워 오브 글로리는 통합 월드 단일 서버에서 전세계 유저들과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 론칭을 진행했다.
워 오브 글로리는 다크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쟁을 다룬 게임이다. PVE(이용자대 환경), PVP(이용자 간 전투), 강화, 육성, 제작, 합성 및 혈맹 등 클래식한 콘텐츠와 자동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워 오브 글로리의 주요한 특징은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치열한 전투를 통해 장비를 얻거나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아이템을 강화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워 오브 글로리는 몬스터와 악마가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대륙에서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게임으로 정통 RPG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대작”이라며 “정통 클래식 MMORPG 콘텐츠 및 시스템 외에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쟁탈전 등 신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워 오브 글로리의 정식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달 9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의 등록자 수가 50만명이 넘어 아이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속 후 ‘MILLION‘ 쿠폰 사용 시 ‘가속 스톤’, ‘오라클 스크롤 장비’ 아이템과 5만 골드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