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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최민식,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선정

'카지노'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카지노'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주연 최민식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선정됐다.



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카지노'(각본/연출 강윤성)의 주연 배우 최민식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카지노'에서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으로 분해 뜨거운 열연을 펼친 최민식은 매 에피소드 공개마다 폭발적인 신드롬을 양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온 차무식이란 인물의 깊은 내면을 세심한 연기로 표현하며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미 최민식은 전작들을 통해 세 차례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및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약 25년 만에 최민식이 선택한 시리즈 '카지노'로 후보군에 오른 만큼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지노' 전 시즌은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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