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글로벌 톱티어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지씨셀, 새 슬로건 공개

검체 사업 등 물류 사업은 시장 점유율 확대

CGT 연구개발 역량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

제임스 박 지씨셀 신임 대표. 사진 제공=지씨셀제임스 박 지씨셀 신임 대표. 사진 제공=지씨셀




지씨셀(144510)이 제임스 박 대표 취임과 함께 글로벌 탑티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비전인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10일 공개했다.



지씨셀은 이날 전 임직원이 용인시 목암타운 본사에 모여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CGT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지씨셀의 새로운 △Create △Explore △Link △Learn 등 비전을 구성하는 4가지 핵심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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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의 첫 글자를 딴 핵심가치는 각각 △인류의 건강한 삶을 창조(Create)하고 △건강과 안전, 환경을 위해 가지않은 길을 탐험(Explore)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인류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연결(Link)하고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습(Learn)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Grow CELL. Together’라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도 공개했다. 아울러 ‘제 2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검체검사 및 바이오물류 사업 등 기존 사업부문은 고객 확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CGT 연구 개발 및 생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부문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안도 발표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탑티어 CGT 기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지씨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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