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그린노블클럽 가입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부산 76호, 전국 404호 회원이 된 대선주조는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 챌린지’와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산타원정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오랫동안 미래 꿈나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비전에 공감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재학생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 자녀들에게 매년 수 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부산의 다음 세대들을 후원하는 활동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