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 사장이 19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석, 기아의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기아는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전시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송 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인간을 위한 모빌리티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영역을 양립해 발전시키겠다는 기아의 헌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