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544.40)보다 20.90p(-0.82%) 내린 2523.50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808억과 384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기관은 1,042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8.21%), 비금속광물업(-3.36%), 운수창고업(-2.02%)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수장비업(+1.12%), 섬유의복업(+0.80%), 의약품업(+0.19%)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76% 내린 6만 52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세방우(004365)(-13.74%), 제주은행(006220)(-12.92%), 이화산업(000760)(-12.83%)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KC코트렐(119650)(+29.93%),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3%), 유니온(000910)(+17.45%)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9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206개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