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로·취업 정보 한자리에”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데이 개최

고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참여

지난해 9월 열린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데이(Day)’의 모습./사진제공=영산대지난해 9월 열린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데이(Day)’의 모습./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해운대캠퍼스와 양산캠퍼스에서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돕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데이(Day)’를 개최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공별 진로지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산대는 2016년부터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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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홍보하고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또 부산동부고용센터, 김해고용센터,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청년정책을 즐겁게 홍보하는 ‘활쏘기 이벤트’,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탐색해 면접복장 등을 선택하게 하는 ‘퍼스널컬러’, 학업스트레스를 날리는 ‘두더지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학생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동부고용센터와 김해고용센터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K-디지털에 대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해 관리 및 해소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인 권경휘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탐색,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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