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클라우드가 ‘2023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핀테크 분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수요기업인 핀테크 분야 중소기업의 서비스 유형, 규모 등 핵심 요구사항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데모 환경 및 크레딧 지원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금융 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주요 아키텍처 제공 △금융 클라우드 수요기업 선정을 위한 무료 컨설팅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희도 NHN클라우드 신사업본부장은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이용을 고민하는 핀테크 중소기업에 이번 프로그램이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NHN클라우드의 오픈스택 기반 금융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기업이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개정된 금융 클라우드 가이드라인에 따른 추진 시 고려 사항’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이날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