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이 채권형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상장되는 ‘대신 국채 10년 ETN’·‘대신 인버스 국채 10년 ETN’·‘대신 3X 레버리지 국채10년 ETN’·‘대신 인버스 3X 국채 10년 ETN’은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KAP 국채 10Y 총수익 지수’의 수익률을 각각 1배, -1배, 3배, -3배씩 추종한다.
박정환 대신증권 트레이딩부문장은 “새롭게 상장한 채권형 ETN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