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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T - 필리핀 LCS 그룹과, KEco로 업무 협약 체결

필리핀 현지 협약, 기관 협력 및 수출 수입, 생산시설 확충

사진 설명. KCMT와 필리핀 LCS그룹이 27일 KCMT 울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영상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이다. KCMT 김준영 대표이사(가운데)와 이규재 부사장(왼쪽), 박양수 해외영업총괄(오른쪽)이다. (KCMT 제공)사진 설명. KCMT와 필리핀 LCS그룹이 27일 KCMT 울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영상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이다. KCMT 김준영 대표이사(가운데)와 이규재 부사장(왼쪽), 박양수 해외영업총괄(오른쪽)이다. (KCMT 제공)



친환경 철근대체재 생산전문기업 KCMT는 이달 27일 오후 1시, 울주공장에서 KCMT와 필리핀 LCS그룹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CMT 김준영 대표이사, 이규재 부사장, 정준기 영업본부장, 박양수 해외영업총괄이 참석했고, 필리핀 LCS그룹은 루이스 차빗 싱슨 회장이 영상으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 내용을 보면, LCS그룹은 필리핀 내 KEco(GFRP Bar) 생산시설 구축 및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로부터 사용 인증을 확보하고 향후 KEco(GFRP Bar)를 생산, 수입을 통해서 판매를 하며 필리핀내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에 대한 협약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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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LCS그룹은 현재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부동산을 개발 중이며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광산, 운송, 방위산업, 유통,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10여 곳을 거느린 재계 10위권 지주회사이다. LCS그룹은 현재 일로코스 수르주(洲) 종합개발 사업과 필리핀 최대 단일 복합단지 개발 사업인 메트로워크 개발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KCMT 김준영 대표이사는 “한국과 필리핀 두 양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협약으로 책임과 권리에 대한 책임을 지키며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으며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필리핀 내 주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술 교류와 전략적 업무 동맹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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