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최대 1억원 지원" KT, 유망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대구창조혁신센터와 공동 운영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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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기술검증(POC) 및 성장지원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전담 사업 부서와 연결해 공동사업화를 추진한다. KT 브리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지원 우대 혜택, KT 진행 전시회 참여 기회,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와 KT그룹과 운용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KT와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대구 소재가 아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KT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방향에 맞춰 민간 주도의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선정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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