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자매결연기관인 이화영아원에 어린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애착인형, 학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갹출해 조성한 ‘반디상생펀드’를 재원으로 한다. 구매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직접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5일 ‘나주 어린이 큰잔치’, 13일 제7회 전남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선물과 간식을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