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개원 51주년 한양대병원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 도약”

3일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병원은 지난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51주년 개원기념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한양대병원한양대병원은 지난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51주년 개원기념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한양대병원





개원 51주년을 맞는 한양대병원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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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중 병원장은 지난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서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경영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병원장과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외 2명이 ‘이사장상’을, 간호국 양현 부장이 ‘총장상’을 받았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QI실 조현진 계장 외 1명에게, ‘병원장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조승원 전공의 외 14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은 심장내과 김우현 교수, 심장내과 국형돈 교수, 외과 차치환 교수가 수상했다. ‘의무기록상’은 정형외과 신현식 전공의 외 19명, ‘친절직원상’은 흉부외과 정용호 교수 외 3명, ‘환자모시기왕’은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 외 1명, ‘우수부서상’은 QI실, ‘공로상’은 삼구아이앤씨가 각각 받았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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