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LG생활건강 리프레시먼트사업부장 부사장이 코카콜라음료 신임 대표로 재선임됐다. 2019년 코카콜라음료 대표직을 떠난 지 4년 만이다.
2019년 당시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이던 이정애 현 LG생활건강 사장이 대표직을 맡으면서 이 부사장은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올해 초 이 사장이 LG생활건강 사장 자리에 오르면서 이 부사장이 코카콜라음료의 대표직을 다시 맡게 됐다. 이 부사장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코카콜라음료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음료 사업을 다시 지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