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1일 장 초반의 상승 폭을 내주고 약보합권인 249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5.51포인트(0.22%) 내린 2491.0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9.06포인트(0.36%) 오른 2505.57에 개장한 뒤 장중 2510대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건설(1.04%), 기계(1.05%), 운수장비(0.43%), 증권(0.44%) 등이 오르고 의료정밀(-2.74%), 음식료(-0.88%), 전기전자(-0.83%) 등이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 각각 848억 원, 18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은 849억 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현대차(005380)(203억원)를 가장 많이 매수한 가운데 현대엘리베이(017800)(150억원), 현대모비스(012330)(132억원), 삼성전자(005930)(129억원), LG이노텍(011070)(108억원), 한국항공우주(047810)(97억원), 코스맥스(192820)(94억원), NAVER(035420)(87억원), 롯데케미칼(011170)(82억원), 메리츠금융지주(138040)(79억원), HD현대중공업(329180)(74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종목은 LG화학(263억원)과 이마트(122억원), POSCO홀딩스(105억원), 호텔신라(85억원), 엔씨소프트(81억원), 카카오(67억원), 포스코퓨처엠(53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45억원), 고려아연(39억원), 셀트리온(37억원), 오리온(34억원)등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LG전자(066570)(257억원)와 하나금융지주(086790)(242억원), 기아(000270)(216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16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44억원), 씨에스윈드(112610)(136억원), NAVER(118억원), GS건설(006360)(107억원), 삼성물산(028260)(87억원), KB금융(105560)(84억원), 신한지주(055550)(78억원), SK텔레콤(017670)(69억원)등을 순매수했다. 순매도 상위종목은 삼성전자(503억원)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95억원), SK하이닉스(373억원), LG화학(296억원), POSCO홀딩스(202억원), 이마트(173억원), 금양(141억원), LG이노텍(99억원), 삼성SDI(83억원), 두산에너빌리티(82억원), DB하이텍(61억원)등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