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장선 시장이 관내 유명 베이커리 사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을 대표하는 제과제빵 개발 및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시장 외에도 시 식품정책과장, 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장과 평택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사업 대표자 15명이 참석했다.
▲관내 생산 농산물을 베이커리 사업자에게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지난해 12월 개관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견학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모임 및 논의를 거쳐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 평택만의 제품 개발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