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신체의 나이를 되돌릴 수 있을까

■노화의 재설계

모건 레빈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누구나 늙지만 늙는 방식은 다르다. ‘노화의 재설계’는 신체 나이를 측정해 노화 수준을 점검하고 인생을 재설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숫자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질병에 걸리고 사망 위험도 높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은 간, 콩팥 등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더 나이 먹었다. 저자는 “시간이 흐르는대로 놔둔다면 우리의 노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신체나이 측정은 건강하게 늙기 위한 첫 단추”라고 말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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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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