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 개최

지난해 대상을 받은 간판. 사진제공=종로구지난해 대상을 받은 간판. 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2023년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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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품격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광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모전이 도입됐다. 관내 적법하게 설치된 한글 표기 간판(영문 표기 시 반드시 한글 병기) 중 종로의 정체성을 나타내거나 창의적인 간판을 발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간판소유자),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등은 공모 신청서와 간판 정면·측면·건물 전경을 담은 원거리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한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시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출품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종로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진다. 수상작은 구청과 종로홍보관에서 순회 전시된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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