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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오송' 금일부터 청약 일정 돌입

22일(월), 23일(화) 양일간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 실시

사진 설명. 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사진 설명. 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



제일건설㈜이 청주시 오송지구에 선보이는 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제일풍경채 오송'이 금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최대 10년간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풍경채 오송의 모집분야는 신혼부부, 청년셰어형(2인, 4인)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분야별 모집 가구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55세대 ▲2인 청년셰어형 특별공급 80세대(160실) ▲4일인 청년셰어형 특별공급 84세대(336실) ▲일반공급 326세대다.


청약 신청은 홈페이지 및 분양홍보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일반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며, 4인 청년셰어형 특별공급은 분양홍보관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2인 청년셰어형은 홈페이지와 분양홍보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청년셰어형은 무주택자)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당 1건의 청약이 가능하고 중복청약은 불가하다. 단 특별공급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소득 기준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한다.

특별공급의 주요 자격요건으로는, 신혼부부는 입주지정기간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의 신혼 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청년셰어형의 경우는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미혼자만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이후 일정으로는, 26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 7일(수)에서 6월 11일(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연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고 자격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 거주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주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과 미래가치를 갖춘 오송지구에 들어서고 제일풍경채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가치를 높인 만큼, 본격적인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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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일풍경채 오송은 청주 오송지구 B-5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45세대로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송지구는 청주의 신흥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충북 최대 메디컬·바이오클러스터를 비록해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 ‘오송바이오밸리개발사업’,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풍부한 일자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이러한 오송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KTX·SRT가 정차하는 오송역이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오송~세종~대전을 빠르게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접근이 편리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또 단지 앞에는 오송3초등학교(부지예정), 오송2중학교(부지예정)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오송호수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빼어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전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힌 점도 시선을 끈다(청년셰어형의 경우, 알파룸 침실로 사용).

단지 내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100%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등 조경시설을 도입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 어린이집, 공유오피스, 개인오피스, GX룸,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등이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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