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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이아이테크,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개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제이아이테크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개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제이아이테크




제이아이테크(417500)가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이후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제이아이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올라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제이아이테크는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주식 수가 늘어나는 대신 주가가 낮아진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평소보다 주가가 크게 낮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발생한다.

앞서 제이아이테크는 8일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12일이다.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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