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6월3일 오전 8시30분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제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동탄1동 센트럴파크 인근 10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됐다.
정지영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