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여전히 진척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55.59포인트(0.77%) 하락한 3만2799.92로 장을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30.34포인트(0.73%) 떨어진 4115.24로, 나스닥지수는 76.08포인트(0.61%) 밀린 1만2484.16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 대비 78.64(1.81%) 하락한 4263.74로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310.73포인트(1.92%) 내린 1만5842.1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25.25포인트(1.70%) 빠진 7253.46, 영국 FTSE100지수는 135.85포인트(1.75%) 떨어진 7627.10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75.09포인트(0.89%) 내린 3만682.68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41.49포인트(1.28%) 밀린 3204.75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