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마석도 바람막이' 현실판으로 나온다[한입뉴스]

LF 리복 '범죄도시3'과 컬래버

사진 제공=LF 리복사진 제공=LF 리복




LF(093050) 리복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작 ‘범죄도시3’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69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범죄도시2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는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복은 일명 ‘마석도(마동석) 바람막이’와 범죄도시3의 다양한 테마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영화를 패션으로도 즐기고 싶은 대중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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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바람막이는 영화 속 마석도 형사가 자주 착용하는 바람막이를 현실판으로 제작한 의상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 아이템이다.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로 구성된 3단 컬러 블록 디자인에 하늘색 지퍼로 포인트를 줬다.

범죄도시3 테마의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도 출시했다. 영화 제작을 위한 감독, 연기자, 참여 스태프, 배급사 등을 소개하는 엔딩 크레디트를 모티브로 한 ‘엔딩 크레디트 티셔츠’, 강렬한 주먹을 날리는 영화의 명장면 스틸컷을 아트워크로 표현한 ‘펀치 티셔츠’, 영화의 주인공인 마석도의 웅장한 실루엣을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표현한 ‘마석도 티셔츠’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리복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영화 속 마석도 형사의 소지품으로 등장하는 미니 손거울과 증거물 수집 봉투 등을 모티브로 ‘마석도 검거키트’ 굿즈도 제작했다.

LF 리복 관계자는 “리복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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