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1~7일) 기간에 타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한 건수가 전달 평균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다는 증가하는 이동 수요에 맞춰 호출 예약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이달 자체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에서 탑승해 목적지로 이동한 건 수는 연 평균 대비 약 30% 증가했다. 해외여행객이 주로 찾는 인천공항을 오고 간 이용 건 수는 약 25% 증가했다.
타다는 호출 예약 서비스 프로모션으로 증가하는 이동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리 부르기’를 통해 한 번에 2건 이상 타다 택시를 예약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요금을 10% 할인해준다. 타다 관계자는 "‘미리 부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새벽이나 야간 비행 시에도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다"며 “공항 이동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타다의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