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가 이달 ‘2023년 상반기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근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품목 중심으로 신상품, 이월상품들을 한데 모아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원 증정, 캐시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할인 상품 규모를 평소보다 2배 가량 확대했다.
먼저 에어컨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 캐리어 ‘에어로’ 에어컨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상품 할인과 함께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추가 증정 등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TV, 냉장고 등 이사·혼수 가전 기획전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Neo QLED 8K’, LG전자 ‘울트라HD’ TV 행사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과 함께 최대 70만원을 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 등으로 추가 제공한다. 특히 12일까지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삼성전자 ‘비스포크’ 등 냉장고 행사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과 함께 캐시백, 카드 청구할인 등 최대 2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주방·생활 가전도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테팔 헤어드라이기, 믹서기, 에어프라이기 행사상품을 상품 할인은 물론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총 50%를 할인한다. IT가전도 상품 할인에 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L.POINT) 증정 등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낮추고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요가 가장 높은 상품 중심으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