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계 부담 낮추는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창고 대개방 행사

6월 한 달 간 진행

신상품·이월상품 모아

상품 규모 평소 2배 ↑

롯데하이마트 홍보 모델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 홍보 모델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071840)가 이달 ‘2023년 상반기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근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품목 중심으로 신상품, 이월상품들을 한데 모아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원 증정, 캐시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할인 상품 규모를 평소보다 2배 가량 확대했다.



먼저 에어컨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 캐리어 ‘에어로’ 에어컨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상품 할인과 함께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추가 증정 등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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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냉장고 등 이사·혼수 가전 기획전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Neo QLED 8K’, LG전자 ‘울트라HD’ TV 행사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과 함께 최대 70만원을 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 등으로 추가 제공한다. 특히 12일까지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삼성전자 ‘비스포크’ 등 냉장고 행사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과 함께 캐시백, 카드 청구할인 등 최대 2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주방·생활 가전도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테팔 헤어드라이기, 믹서기, 에어프라이기 행사상품을 상품 할인은 물론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총 50%를 할인한다. IT가전도 상품 할인에 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L.POINT) 증정 등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낮추고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요가 가장 높은 상품 중심으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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