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환경의 날’을 맞아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등이 추진 중인 ‘해피해빗 다회용컵 캠페인’과 협력해 다회용컵 이용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한다.
스타벅스 에코매장 등 해피해빗 제휴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대여해 음료를 마신 후 전용 반납기로 컵을 반납할 때 컵 보증금을 ‘모바일티머니 T마일리지’로 환불 신청하면 된다. 당일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있으면 하루 500 T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T마일리지는 모바일티머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요금 절약 효과도 있다. 또 모바일티머니에 신규 가입하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티머니는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캠페인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도 참여 시 한 번의 활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와 탄소 저감이라는 두 가지 친환경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호 티머니 ESG경영팀장은 “다회용컵 이용은 가장 쉬운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라며 “티머니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 저감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