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총 1조1934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6220억 원, 온누리상품권 1819억 원 등 직·간접 매출 8039억 원을 기록했다.
또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사랑상품권 3895억 원이 판매되어 총 1조1934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5월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28일간 진행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막식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영 장관은 “동행축제 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매출목표를 3조원으로 잡았는데 첫 출발이 순조롭다”며 “산하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와 협업을 통해 9월 예정인 동행축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 상인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