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UNESCO)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GNLC)는 국제도시 간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은평구를 포함한 전 세계 76개국 294개 도시가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서 개최한다. 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아일랜드 등 5개국 6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한다. 세계 각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발전과 온전한 미래로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