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애드테크 전문 기업인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어 광고 콘텐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캠프는 광고주가 목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미지나 동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기업이다. 디지털캠프의 광고 콘텐츠는 LG유플러스 주문형 비디오(VOD)에서 중간 광고나 종료 후 광고로 제공된다. 올해 3분기부터 LG유플러스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스포키를 비롯해 패스 본인인증, U+멤버스 등을 통해서도 송출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캠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주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초개인화 타겟팅을 활용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