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우수기부자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일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우수기부자 60명에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삼성본정형외과·맘편한내과의원·새종암새마을금고·돈암제일교회·보문동새마을부녀회·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맑은샘광천교회·성북제일새마을금고 등이 표창을 받았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매년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추진하는 겨울철 집중 이웃돕기 모금 사업이다. 성북구에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총 14억 원의 성금과 성품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