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구름 많고 전국 비 소식…서울 낮 26도

서울·경기 밤부터 빗방울

낮 최고 23~32도 예상

소나기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휴식하던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돗자리를 뒤집어 쓰고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소나기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휴식하던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돗자리를 뒤집어 쓰고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제주도에, 경기 북부에는 오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며, 밤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오겠다. 충북 북동부, 경북 북부·서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 북부·서해5도 10∼5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내륙 5∼20㎜, 전라권·울릉도·독도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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