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동대문구,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로고젝터' 운영

로고젝터. 사진제공=동대문구로고젝터.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생활 폐기물을 알려주는 로고젝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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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젝터는 보안등 및 가로등에 설치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바닥이나 벽면에 투영해 보여주는 야간 경관 조명 장치다.

동대문구는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하고 야간 통행자들에게 밝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이면도로 등에 로고젝터 28대가 설치됐다.

로고젝터는 △이물질이 묻은 컵라면 용기 △문구류·칫솔·아이스팩 등 혼합재질 품목 △과일 포장재 등 처리 방법이 헷갈리는 폐기물의 재활용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 세 가지 품목들은 모두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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